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핸드폰이라 먹통 같은 건 없을 줄만 알았던 갤럭시 S6. 얼마전에 갤럭시 S6가 갑자기 먹통이 되어버려서 굉장히 난감한 적이 있었다. 갤럭시 S6가 먹통이 되었을 때 더욱 난감한 이유는 배터리가 일체형이기 때문이다. 지금까지의 갤럭시 시리즈는 모두 배터리가 분리형이기 때문에 핸드폰이 먹통이 되었을 때 배터리를 분리후에 다시 끼면 됐지만.. 이제는 배터리를 뺄 수가 없다. 그런데 먹통이 되어버리면 전원키도 안먹고, 이것저것 눌러봐도 핸드폰이 말 그대로 먹통이다. 이런 상태를 일명 벽돌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… 어쨌든 해결방법을 모를 때에는 정말 난감했다. 갤럭시 S6가 먹통이 되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강제 재부팅을 하는 것이다. 원래는 보통 전원버튼만 길게 꾸욱 누르면 전원끄기, 비행기탑승모드, 재부팅 등의 메뉴가 나타나는데, 먹통이 된 상태에서는 전원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핸드폰은 동작을 하지 않는다. 이럴 때 해결방법은 – ‘볼륨조절 ↓ + 전원버튼’을 동시에 약 7~8초간 꾸욱 눌러주는 것이다. 이렇게 하면 강제 재부팅이 된다. 먹통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.. 설치된 어플들이 호환이 되지 않으면서 나타날 수도 있는 현상이니, 위와 같은 방법으로 강제 재부팅을 해 주면 핸드폰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. 만약 위와 같이 했는데도 계속 먹통현상이 나타난다면 일단 공장초기화를 진행해 보고, 그래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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